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by Curiopod 2024. 2. 7.
반응형

베네수엘라의 울창한 카나이마 국립공원 중심부에는 우리의 상상력을 뛰어넘고 경외심까지 불러일으키는 자연의 경이로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로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엔젤 폭포입니다. 

아우얀테푸이(탁상산)의 우뚝 솟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이 숨 막히는 자연의 광경은 오랫동안 베네수엘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해 왔으며 전 세계 모험가와 자연 애호가들의 버킷리스트 목적지로 남아 있습니다.

앙헬폭포앙헬폭포앙헬폭포
앙헬폭포

최초 발견: 

현지에서는 "살토 앙헬(Salto Ángel)"로 알려진 엔젤 폭포(Angel Falls)는 원주민 문화와 용감한 탐험가들이 얽힌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33년 금을 찾아 비행기로 탐험을 하던 중 폭포를 발견한 미국의 비행가 지미 엔젤(Jimmy Angel)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그의 비행기 El Rio Caroní는 Auyán-tepui 꼭대기에 좌초되어 위험한 하강으로 이어졌고 결국 그의 이름을 딴 웅장한 폭포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지질학적 형성: 

엔젤 폭포의 지질학적 경이로움은 테푸이스(tepuis)로 알려진 매우 높은 고원의 독특한 지형에 기인합니다. 주변 열대 우림에서 갑자기 솟아오른 이 고대 지형은 폭포의 폭포수에 대한 극적인 배경을 만듭니다.
엔젤 폭포(Angel Falls)는 추룬(Churún) 강물이 아우얀테푸이(Auyán-tepui) 가장자리 위로 떨어지면서 형성되며, 약 807m(2,648피트)의 놀라운 높이로 자유 낙하합니다. 폭포의 총높이는 약 979m(3,212피트)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입니다.

엔젤 폭포 체험: 

엔젤 폭포를 방문하는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모험이며, 베네수엘라의 외딴 황야 중심부로 깊숙이 들어가는 여행이 됩니다. 여행자들은 일반적으로 비행기나 보트를 타고 카나이마 국립공원(Canaima National Park) 내에 위치한 카나이마(Canaima) 마을로 탐험을 시작합니다. 거기에서 가이드 투어나 여행 전문가와 함께 엔젤 폭포를 포함한 공원의 경이로운 자연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엔젤 폭포의 웅장함을 목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릴 넘치는 강과 정글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울창한 열대우림을 하이킹하고 추룬강(Churún River) 물의 항해가 포함됩니다. 모험가들은 폭포 기슭에 접근해서 쏟아지는 물의 규모와 힘을 느끼며 잊을 수 없는 경험을 갖게 됩니다.


엔젤 폭포(Angel Falls)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증거입니다. 깊은 역사부터 우뚝 솟은 높이와 멀리 떨어진 외진 위치까지, 이 장엄한 폭포는 계속해서 전 세계 여행자와 탐험가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