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들 Top 5

세계에서 키가 큰 사람들은 여러 기준으로 측정되며, 그 순위는 계속해서 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기록된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들 Top5를 소개하겠습니다. 

TOP 5. 야오  더펜 (Yao Defen) - 234cm

중국 출신 여성으로 2007년에 기네스 세계 기록에 가장 큰 여성으로 등재된 적이 있습니다. 
그녀의 높이는 약 7피트 8인치(234 센티미터)에 이르며, 거대증이라는 병으로 키가 계속 크게 되었습니다.
이 질환은 성장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비정상적으로 성장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녀는 2012년에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TOP 4. 바오시순 (Bao Xishun) - 236cm

2006년 기네스 북에서 최장신으로 인정받은 중국인이었습니다.
그는 1951년 중국 내몽고에서 태어나서 16세에 갑작스러운 성장으로 236cm까지 자라게 되었다.
보통 키가 큰 사람들은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말단비대증을 앓는 경우가 많지만 그는 이런 증상이 없이 성장한 것이 특징이다.

 

TOP 3. 쩡진롄 (Zeng Jinlian) - 248cm

1964년 6월 25일 ~ 1982년 2월 13일까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여성 최장신이었습니다.
그녀는 4세 때 키가 150cm를 넘었고 16세 때 240cm,  17세에 248cm까지 자랐다. 하지만 큰 키 때문에 심각한 척추 변형으로 똑바로 서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 1982년에 17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을 하였습니다.

 

TOP 2. 슐츠 코센 (Sultan Kösen) - 251cm

슐츠 코센(Sultan Kösen)은 1982년 터키 출신의 남성으로, 그의 키는 8피트 2.8인치(251 센티미터)로 측정되었습니다. 
그는 비비안 테일러로부터 2009년에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큰 키의 원인으로 과잉 성장 호르몬 분비로 인한 과증식성 초경 형성증 (gigantism)이라는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TOP 1. 로버트 워들로 (Robert Wadlow) - 272cm

1918년 태생인 로버트 워들로 (Robert Wadlow)는 기네스북에 인류 역사상 최장신으로 기록된 잉글랜드계 미국인입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지 한 달 만에 발목을 다쳐 세균에 감염됐고 고열에 시달리다 끝내 22세 나이로 요절했습니다.
그는 성장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말단비대증에 걸려서 키가 급속도로 성장해 8세에 아버지 보다 컸고, 1936년 고등학생의 키는 254cm였습니다. 이후 1939년에는 존 로건의 기록을 깨뜨렸으며, 1940년에 기네스북에 등재된 그의 키는 272cm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