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빠른 육상 동물 Top 7

민첩한 움직임과 순발력 그리고 특화된 근육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육상 동물 TOP7을 알아보자.

TOP 7. 오스트레일리안 그레이하운드 (Australian Greyhound) - 시속 70km

오스트레일리안 그레이하운드는 호주 원산지의 견종으로, 주로 경주견으로 사용되며 우아하고 슬림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견종은 온순하고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애완용으로 잘 어울린다. 
매우 민첩하고 활동적인 성격 때문에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고, 근육량이 적고 지방이 적은 체형을 가지고 있어 관리하기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TOP 6. 가젤 (Gazelle)- 시속 70km

가젤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초원이나 사바나에서 서식합니다.  가젤은 뾰족한 뿔과 민첩한 몸짓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초식성이며, 풀과 식물을 주로 먹고 다양한 종류와 크기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톰슨가젤, 그랜트 가젤, 긱스 가젤 등이 있습니다. 
가젤은 경계심이 강하고 빠른 속도와 민첩한 몸놀림으로 다른 포식자로부터 위험을 피하며, 광활한 초원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기도 합니다.

 

TOP 5. 경주마 (Thoroughbred Horse) - 시속 70km

영국이 기원인 경주마(Thoroughbred Horse)는 빠른 속도와 우수한 체력으로 주로 경마 대회를 위한 유전적 특성을 토대로 번식되는 말입니다. 
경마나 스포츠 경기에서 주로 사용되며, 그중에서도 특히 '서부 레이스마'와 '쓰로우브레드'는 유명한 종류 중 하나입니다.

 

TOP 4. 아프리카 들개 (African Wild Dog) - 시속 70km

아프리카 들개, 또는 아프리카야생개는 주로 아프리카 대륙에 무리 지어 서식하는 갯과 동물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이름으로  체크한티드 들포, 하이에나 도그, 아프리카 비단개 등으로 불립니다. 
빠른 속도와 오래 달리기를 장점으로 활용하여 주로 기린, 영양, 얼룩말 등의 큰 동물을 사냥합니다. 

 

TOP 3. 스프링복 (Springbok) - 시속 88km

스프링복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나미비아 등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되는 반달 모양의 뿔을 가진 암양입니다. 
이들은 뛰어난 점프력과 민첩성으로 사자, 치타 및 하이에나 등의 포식자로부터 달아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점프를 뛰며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스프링복"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또한 뾰족한 뿔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주로 수컷 간의 결투에 사용되며, 천적을 공격하는 데에는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TOP 2. 프롱혼 (Pronghorn) - 시속 90km

프롱혼은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되는 동물로, "Antilocapra americana"라는 학명으로 불립니다. 
가장 빠르게 달리는 육상 동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최고 속도 약 90km/h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프롱혼은 가는 다리와 뚜렷한 백색의 배와 갈색의 몸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동물은 주로 사막, 초원, 사바나 등의 건조한 지역에서 서식하며, 풀과 관목 등을 주로 먹습니다. 또한 그 특이한 뿔 모양 때문에 '프롱'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게 되었습니다.

 

TOP 1. 치타 (Cheetah) - 시속 100km

치타는 사자과에 속하는 동물로 특이한 체형과 근육 구조로 인해 놀라운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약 112~120km에 달합니다. 이러한 속도 덕분에 치타는 사냥 시에 빠른 동작과 스피드를 활용하여 먹잇감을 잡습니다.
치타의 주요 특징은 긴 다리와 작은 머리, 눈이 크며 앞다리에 검은 줄무늬가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털이 짧고 길게 빠져나온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치타는 사막, 초원, 사바나등에서 주로 서식하며, 주로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에 반해서 지구력이 없기 때문에  짧은 거리에서 화끈한 스피드로 먹잇감을 잡는 전략을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