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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는 미국의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즈가 개발 중인 초대형 항공기 '스트라토론치'입니다.
이 비행기는 2019년 첫 비행 이후 2년 만인 2021년 1월에 두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스트라토론치는 총 6개의 엔진으로 구동되며, 대단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날개 길이만 117m로, 미식 축구장보다도 큽니다. 동체 길이는 73m에 무게는 227톤에 달합니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에 의해 2011년에 설립되었고, 스페이스 X, 스카이로라, 론처, 리액션 엔진 등과 같은 우주 탐사기업들로부터 총 3천760만 달러(약 425억 원)를 투자받았습니다.
그러나 폴 앨런은 스트라토론치의 첫 번째 비행을 보지 못한 채 2018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거대한 항공기는 당초에는 우주 궤도에 위성을 발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항공기 두 대를 이어 붙인 형태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회사가 극초음속 항공기를 공중에 발사하는 용도로 용도를 전환했다고 합니다. 이는 공중에서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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