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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는 세콰이아와 레드우드라는 나무 종류 중의 하나인 하이퍼이온(Hyperion)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레드우드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그 높이는 약 380.8 피트(약 116.07 미터)에 이릅니다.
2006년 8월 처음 발견되었을 때에는 115.55m였지만 16년이 지난 2019년 기네스북에 등재될 당시의 키는 116.07m였습니다. 하이페리온의 나이는 600살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 나무는 2006년에 발견된 후에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비디오그래퍼 등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여러 가지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에 지금은 관광객의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하이퍼이온(Hyperion)은 다른 고대 삼나무에 비해 매우 얕은 뿌리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보행량으로 인한 토양 압축이 나무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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